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라자르 슬리데린 (문단 편집) == 기타 == * [[살라자르]](Salazar)라는 이름은 장기 집권 및 [[우민화 정책]]으로 악명을 떨쳤던 [[포르투갈]]의 [[독재자]]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António de Oliveira Salazar)에서 [[실제 인물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따온 것]]이며, 저자인 [[J. K. 롤링]]이 직접 [[https://twitter.com/jk_rowling/status/852974465587847168|트위터에 이를 밝힌 바 있다.]] 안토니우 살라자르는 권력 유지를 위해 산업화에 역행하는 경제 정책과 스포츠, 음악 등의 유흥과 종교를 강조하는 우민화 정책을 펼치는 독재를 하였는데, 소설 속에 등장하는 살라자르가 정신 침투 마법인 레질리먼시의 달인으로 묘사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저자인 J. K. 롤링이 한때 포르투갈에 머물렀던 경험이 작용한 듯하다. * 자신의 후손을 위한 안배로 바실리스크를 넣어두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안배가 오히려 자신의 후손을 파멸로 이끌었다는 거다. 바실리스크의 송곳니와 그 독을 흡수한 그리핀도르의 검이 호크룩스를 모조리 박살내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바실리스크만 없었다면 해리 일행은 호크룩스 파괴에 꽤 애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 [[팬아트]]에선 원작의 묘사대로 노인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지만, 그의 젊은 시절을 상상한 작품에선 차갑고 귀족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 '''모자'''의 노래에 따르면, 고드릭 그리핀도르와 아주 친한 친우였다고 한다. 다만 머글 태생 마법사들에 대한 의견 차로 인해 사이가 회복 불가능까지 간 상태였다고. 당시 고드릭은 머글 태생이더라도 재능과 노력, 용기가 있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며 머글 태생의 입학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찬성했지만 살라자르는 순혈 우월주의로 인해 머글 태생이면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들여선 안 된다고 끝까지 반대하는 바람에 살라자르가 호그와트를 나가 누가 먼저 연을 끊었는진 모르지만 그렇게 둘의 인연은 끝났다.[* 다만 이런 두 사람의 우정은 한 가지 아이러니를 자아내는데 결국에는 결별했지만 한때는 아주 친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두 사람의 모토를 이어받은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은 작중 시점에서 라이벌이나 다름없는 관계이지만 해리포터가 처음 입학할 때 제일 먼저 제안받은 기숙사가 슬리데린이라는 점, 그 해리의 자식 중 1명이 슬리데린에 들어갔다는 점. 의외로 그리핀도르에서도 어둠의 마법사가 많이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기숙사는 서로 사이는 나쁘지만 '''[[극과 극은 통한다|닮은 구석은 많다는 점]]이 이들의 시조격인 두 마법사의 우정에서 드러나는 셈이다. 물론 결국 둘은 의견충돌을 좁히지 못하고 결별했고 두 기숙사도 비슷한 점이 많을지언정 결국 같지는 않아서 사이가 나쁘다.] * 한때 해리 포터는 [[호크룩스|스포일러인 모종의 이유]]로 뱀의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고 그 능력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드러낸 탓에 슬리데린의 후계자로 몰렸던 적이 있다. 페버럴 형제의 계보를 들어 실제로 먼 후손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공식 설정상 2권 시점 기준 슬리데린의 마지막 후손은 볼드모트였다. 심지어 6권에서 볼드모트의 외할아버지인 마볼로 곤트마저 우리가 마지막으로 생존한 슬리데린의 후손이라고 얘기한다. 공식 설정상 해리는 명백히 슬리데린의 후손이 아니며, 볼드모트 사후에는 파셀텅의 능력마저 잃어버렸다. * 정의롭고 용감하기로 이름 높은 그리핀도르와 가장 친한 친구였기 때문에 생각만큼 사악하거나 성격이 뒤틀린 사람은 아니었을 거란 추측이 있다. 그러나 자기가 싫어하는 부류의 어린 학생들을 자신의 후계자가 모조리 죽여주길 바라며 학교에 바실리스크를 준비해뒀다는 시점에서 무리가 있다. 이거 현실에 비유하면 총통(후계자)이 유대인(혼혈)들을 모조리 죽여주길 바라던 [[나치]]와 다를 바가 없다! 다만 '한때는' 그랬을 수 있다. 처음부터 그런 막장이라면 그리핀도르와 친구일 수도 헬가 후플푸프 같은 인물과 어울릴 수도 없었을테니, 아마도 처음에는 그래도 순수혈통을 강조하지만 그렇다고 머글 태생들을 혐오하거나 증오하거나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며 혐오나 증오로 바뀌고 성향마저 뒤틀리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 [[호그와트 레거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슬리데린 본인의 일지에 따르면, 그리핀도르와의 불화로 학교를 떠나면서 호그와트를 망치며 피해를 끼칠 저열한 마법사, 마녀들을 자신의 사상을 이어받은 후손이 모조리 제거해주길 바라며 바실리스크를 숨겨놨다고 한다. 이 일지를 찾기 전에 돌파해야 하는 던전에는 타인에게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사용해야만 탈출할 수 있는 함정 방까지 있다. 뒤에 밝혀지는 사실로는, 슬리데린은 단순히 두렵다고 피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잘 알아야만 대비할 수 있다는 사상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어둠의 마법을 적극적으로 가르치려 했다고 한다. 자신의 비밀 방으로 이어지는 던전에 크루시오 함정을 넣은 것도 어둠의 마법을 두려워하기만 하는 자를 싫어했기 때문. 참고로 이런 사고관은 어떻게 보면 친구였다 사이가 틀어진 그리핀도르와도 비슷하다. 그리핀도르는 용기를 최고로 쳤는데 '''두려움을 버려야 한다'''는 슬리데린의 사고관은 두려움의 반대인 용기와 맞닿기 때문. 사실 이 둘의 사후에도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은 상극인 듯하면서도 닮은 구석이 많은 것처럼 묘사되긴 해서[* 슬리데린과 그리핀도르 모두 어둠의 마법사와 [[죽음을 먹는 자]]를 각각 1, 2위로 많이 배출했다.] 아주 큰 특징은 아니다. [[분류:해리 포터 시리즈/등장인물]][[분류:슬리데린 소속]]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